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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기 빨간불이 들어오는 이유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은 감지기가 화재를 인지했거나, 오작동으로 인해 경보가 울리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실제 화재가 아닐 때도 감지기가 작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비화재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며, 잘못된 조작은 소방 설비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신기 확인 후 화재 여부 판단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켜졌다면, 먼저 수신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신기의 표시등을 통해 어떤 구역에서 감지기가 작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해당 구역으로 이동하여 실제 화재가 발생했는지 육안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비화재보로 판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비화재보 발생 시 연동 정지 방법

비화재보가 발생하면, 경보음과 사이렌이 작동하여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 수신기에서 주경종, 지구경종, 비상방송을 정지시켜 불필요한 소음을 줄입니다. 하지만 방화셔터, 스프링클러, 가스계 소화설비 등 화재 진압과 관련된 주요 소방 설비는 연동 정지를 해서는 안 됩니다.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꺼지지 않는 경우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계속 켜져 있다면 감지기 오작동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지기의 LED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먼지나 습기로 인해 오작동하는 경우 감지기를 청소해야 합니다. 만약 감지기를 청소한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감지기를 교체하거나 소방서에 문의하여 추가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감지기 오작동 원인 분석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켜지는 주요 원인은 습기, 먼지, 온도 변화, 전기적 문제 등이 있습니다. 장마철이나 고온 환경에서는 감지기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지기의 위치를 적절히 조정하고,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해야 합니다.
감지기 오작동 시 소방서 연락 필요성
비화재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감지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소방서에 연락을 취해 놓는것도 방법입니다. 화재감지기 오동작인 상태에서 감지기 회로 차단 및 연동정지를 해놓고 추후 해결하기도 하지만 당시 실화가 발생하면 여러 법적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면 소방서 예방과 쪽에 미리 신고를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발신기 오작동 확인
발신기가 눌려서 화재 경보가 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 해당 구역의 발신기가 눌렸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발신기가 눌려 있다면 원래 상태로 복구하고, 이후 수신기를 초기화해야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합니다.
수신기 복구 방법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사라지고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수신기를 복구 모드로 설정해야 합니다. 수신기의 복구 버튼을 눌러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이후 감지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비화재보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자주 켜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감지기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하고, 설치된 위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발생하는 장소에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화재감지기 빨간불이 들어오면 즉시 수신기를 확인하고, 해당 구역에서 실제 화재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만약 비화재보라면 경종을 정지시키고, 감지기의 오작동 여부를 파악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감지기를 찾지 못하거나 문제가 지속된다면 소방서에 문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지기 점검과 청소를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